SW 교육도 만화로 쉽게…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며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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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과 초중등 SW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볼 수 있는 흥미로운 SW 교육 서적인 ‘우당탕탕 IT 탐정단’이 출간됐다.

IoT(사물인터넷)의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IT 학습만화 시리즈로 출간된 ‘우당탕탕 IT 탐정단’의 첫번째 에피소드는 ‘유령이 나타났다!’로, 유령과 관련된 이야기를 배경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한 코딩 방법을 다룬다.

2016-08-04 PM 05-17-01

명령어를 블록으로 지정하는 스크래치나 엔트리라는 프로그램이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코딩 도구라면, ‘아두이노’는 SW에 연계해 하드웨어까지 다뤄볼 수 있는 도구로 알려져 있다. 단순히 SW 코딩을 해보는 것을 넘어 코딩을 이용해 실제로 상상하는 물건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것. 이를 통해 SW가 어떻게 실생활에서 활용되는지 이해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활용되고 있다.

‘우당탕탕 IT 탐정단’ 1편에는 LED와 센서들을 이용해 반딧불이, 신호등, 별빛 램프, 자명종, LED 체이서를 만드는 과정이 담겨 있다.

특히 풀컬러 만화로 구성해 SW나 IT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부모나 아이들 모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IT 탐정단’이 신기한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 과정에 각각의 제품들을 만드는 과정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 자연스럽게 다양한 IT 지식을 접하도록 한 스토리 전개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 또한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2016년 9월 8일에는 ‘우당탕탕 IT 탐정단’ 출시를 기념한 ‘SW 코딩놀이 워크숍’이 오프라인에서 개최된다. 책에서 다루는 다양한 제품들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직접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 마감은 8월 28일까지다. 참가 모집은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 각 온라인 서점에서 댓글 참여 형태로 신청하면 된다.

시리즈물로 제작되는 ‘우당탕탕 IT 탐정단’은 추후에도 드론, 3D프린터, 인공지능 로봇의 원리 등을 주제로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