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창업경진대회, 지역예선 58팀 선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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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개최하는 전국단위 창업 공모전 ‘2015 창조경제대상 : 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의 지역예선을 완료한 결과, 7월 전국본선에 진출하는 58개의 우수 창업팀을 선발했다.

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는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각기 지역예선 심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의 우수 후보를 발굴하고, 혁신센터 인프라를 활용하여 이들의 창업과 성장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전국적인 창업 붐을 확산시킬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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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0일까지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총 3,103팀의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접수받은 참가자 수 1,291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모집기간동안 진행된 총 137회의 지역설명회를 통해 일으킨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각 지역 혁신센터별 진출팀을 분야별로 분석하면 특화분야에 해당하는 경우가 전체의 약 60% 정도로 상당수를 차지했으며, ICT(25%), 기계소재·부품(25%), 문화·관광·뷰티(18%), 바이오·헬스(16%) 등 다양한 분야에 고른 분포를 보였다.

선발된 58개 팀에게는 시제품 제작 등의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지원금 500만 원과 함께 각 혁신센터별 전담기업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전담멘토단을 통해 집중보육이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장 친화적인 사업모델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점검받고, 피칭방법 뿐만 아니라 혁신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개발, 마케팅 등의 밀착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오는 6월 28일 서울 드림엔터에서 58개 팀이 함께 모이는 본선 출정식을 개최한다. 글로벌 창업지원기관의 특강과 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검증·평가받고, 자신들이 창업을 하게 된 배경과 대회 참가 동기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전국본선 대회는 7월 중에 개최할 예정으로, 58개 팀의 발표평가를 통해 전국결선 대회에 진출할 12개 내외의 팀을 선발하고, 8월에 전국결선과 왕중왕전을 통해 수상팀과 이들 중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전국본선을 통해 선발된 12개 팀에게는 1박 2일의 멘토링 캠프를 개최하여 심사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한 심화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대회과정을 통해 참가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센터와 전문가들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선정에서 제외된 성장 가능성이 있는 팀들에 대해서도 혁신센터별 특화분야와 연계한 자체적인 멘토링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의 창업 열기가 끊임없이 확산되도록 다각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