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IoT 플랫폼과 연동되는 IoT 기술 시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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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전자부품연구원이 미국 전기통신공업회(TIA) 주최로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원엠투엠(oneM2M) 쇼케이스’에서 oneM2M 플랫폼을 이용한 이종 IoT 플랫폼 간 연동 기술을 발표했다.

전자부품연구원에서 발표한 이번 연동 기술은 oneM2M 글로벌 표준을 중심으로 올조인(AllJoyn), 구글 네스트(Google Nest) 플랫폼, 필립스 휴(Philips Hue) 플랫폼, 조본(Jawbone) 플랫폼을 연동함으로써 IoT 제품 규격과 상관없이 oneM2M 표준 인터페이스로 IoT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m2m

이 연동 기술을 사용하면 집안에 있는 가전기기들이 서로 다른 IoT 규격을 사용하더라도 사용자는 이를 인지하지 않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에 발표한 연동 기술은 지난해 12월 프랑스 유럽전기통신 표준협회(ETSI) 본부에서 시연한 oneM2M 플랫폼 간 연동에서 한걸음 진화하여, oneM2M 플랫폼과 이종 플랫폼 간 연동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이번 연동기술 시연에서는 oneM2M 표준기반 가전기기들과 AllJoyn 기반 스마트소켓과 발광다이오드(LED) 전구, Hue 기반 LED 전구, Jawbone 기반 피트니스 트래커 등 다양한 IoT 기기들이 통합적으로 연동되어 서비스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전자부품연구원은 oneM2M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IoT 표준과 레거시 제품을 지원하는 IoT 플랫폼 간 상호 운용을 위해 인터워킹 기술을 제안하고, 향후 관련 기술에 대한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표준화가 완료된 인터워킹 기술은 IoT 오픈소스 연합체인 오션(OCEAN)을 통해 해당 기술에 대한 소스를 공개하여 관련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강성주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에 시연한 IoT 글로벌 연동 기술은 oneM2M 표준을 중심으로 다양한 IoT 디바이스 간 연동 가능성을 보여준다”면서 “향후 IoT 디바이스 및 서비스 개발 기업이 각자의 강점을 가지는 기술에 집중하여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oneM2M 쇼케이스에서는 스마트 홈, 홈 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IoT 국제표준인 oneM2M을 기반으로 개발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전자부품연구원을 비롯하여 퀄컴(Qualcomm), AT&T, 에릭슨(Ericsson), 화웨이(Huawei) 등 IoT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10개 기관·기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