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유엔, 공동으로 글로벌 데이터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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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유엔(UN)과 함께 빅데이터 산업을 진흥하고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빅데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글로벌 데이터톤(Datathon)’을 개최한다.

데이터톤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해커톤(Hackerthon) 방식의 경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3회째 진행된다.

이번 데이터톤에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세부 핵심과제인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엔 글로벌 펄스(UN Global Pulse)와 손을 잡고 아시아지역 학생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할 예정이다.

유엔사무총장 직속기관인 유엔 글로벌 펄스는 빅데이터를 이용해 위기 및 재난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 인도네시아, 우간다에 펄스 랩(Pulse Lab)을 운용 중에 있다.

그간 국내 빅데이터 선도서비스 및 활용사례 등을 유엔 글로벌 펄스와 상호 교류해 온 미래부는 이번 글로벌 데이터톤을 통해 국제사회의 도시문제 해결 및 국제협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 동안 데이터톤은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내 사회 현안문제 해결에 국한되어 추진된 반면, 이번 유엔 글로벌 펄스와 함께한 글로벌 데이터톤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도시문제 해결 및 다자간 정보 교류로 이어져 빅데이터 활용의 시각을 넓힌다는 점에 중점을 뒀다.

이번 데이터톤의 주제는 공공·민간의 오픈 데이터를 활용한 ‘복지·교통·환경 분야의 도시 현안을 해결(데이터타운) 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팀을 선별하고, 온라인 공동 발표 평가로 최종시상자 12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 11일 국내 빅데이터 산업의 요람을 위해 출범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담기업인 네이버가 함께 참여하여 빅데이터 활용의 장을 협업한다.

이와 관련해 미래부 강성주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빅데이터·오픈 데이터 등 데이터 시대를 맞이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글로벌 데이터톤 행사를 추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국제사회와의 공동협력·연구 등을 확대하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데이터톤의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아이디어 접수는 한국의 경우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기타 지역은 유엔 펄스랩 자카르타(PulseLab Jakarta)에서 맡아 진행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K-ICT 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http://datathon.kbi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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