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 글로벌 런칭… 천연가죽 소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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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6개 주요국가에서 스마트폰 ‘LG G4’를 공개했다. ‘G4’ 공개행사는 미국,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한국, 터키에서 24시간 내에 국가별 릴레이 방식으로 열렸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 ‘G시리즈’ 4번째 모델인 ‘G4’는 그 동안 G시리즈에서 쌓아온 경험의 혁신을 완성한 제품이라고 자체 평가했다.

‘G4’는 G3보다 80% 빛을 더 받아들일 수 있는 F1.8 카메라 렌즈와 정확한 색을 표현하는 ‘IPS QHD 퀀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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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후면 커버에는 천연 가죽 소재를 적용했다. 최상급 품질의 ‘풀 그레인(Full grain)’ 가죽을 자연친화적인 ‘배지터블 태닝(Vegetable Tanning)’ 방식으로 가공해 가죽 본연의 질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견고하게 구성됐다.

부드럽고 탄력있는 천연가죽의 특성상 ‘G4’는 손으로 쥐었을 때 일반 금형물 대비 10% 이상 압력을 분산·감소시켜 사용자가 더욱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블랙, 브라운, 스카이 블루, 레드, 베이지, 옐로우 등 총 6개 색상의 천연가죽을 적용한 제품과 ‘메탈릭 그레이’, ‘세라믹 화이트’, ‘샤이니 골드’ 등 ‘3D 패턴’ 후면 디자인을 적용한 3종을 함께 출시한다.

한국시장에는 이 가운데 블랙, 브라운, 스카이 블루 등 천연가죽 색상 3종과 메탈릭 그레이, 세라믹 화이트 3D 패턴 후면 디자인 2종이 출시된다.

‘G4’는 화면이 상하로 부드럽게 휘어진 인체공학적 ‘슬림 아크(Slim Arc)’ 디자인을 적용했다. 슬림 아크 디자인은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탄성이 높아 일반 평면 스마트폰보다 충격에 20% 이상 강하다.

또한 ‘G4’는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세계에서 가장 밝은 조리개값을 지닌 F1.8의 16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다. 이미지 센서의 크기도 전작인 G3에 비해 40% 늘려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G4’에 처음 탑재된 ‘전문가 모드’는 마치 DSLR처럼 셔터스피드, 감도(ISO), 색온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다양하게 조절해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셔터스피드는 1/6000초에서 30초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ISO(감도)는 50에서 2700까지 17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찍은 사진을 JPEG파일은 물론 RAW파일로도 저장 할 수 있다. JEPG파일은 약 1600만개의 색상 정보를 지원하지만 RAW파일은 약 10억개 이상의 색상 정보를 지원할 수 있어, 촬영한 사진을 편집하기에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LG전자는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G4’에 탑재해, 셀피 기능을 강화했으며, 구글 오피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로 인해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여러명이 원격으로 동시 문서 작업을 수행 할 수 있으며, 2년간 구글 클라우드 기본용량(15GB) 외에 100GB의 추가 용량을 제공한다.

LG전자는 ‘G4’를 한국시장에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으며, 전 세계 180여개 통신사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82만 5,000원이다.

이와 관련해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최상의 비주얼 경험과 인간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담은 아날로그 감성의 G4를 보고 직접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출시 기념으로 5월 31일까지 ‘G4’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1년 이내 액정 파손 시 무상으로 액정을 교환해 주는 등 ‘더블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