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0억 이상의 스마트 콘텐츠 기업 30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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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중소 스마트·모바일 콘텐츠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스마트·모바일 콘텐츠 스타기업 육성방안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스마트기기 보급 확산으로 스마트·모바일 콘텐츠 산업은 e-러닝, 여행, 쇼핑 등 디지털라이프 전반으로 확산되어 급성장 중에 있다. 그러나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한 반면, 상위일부만 수익을 독식함에 따라 대다수 개발기업은 수익 실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미래부는 국내 스마트콘텐츠 기업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인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대폭 손질하고, 개편안에 대한 기업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차원에서 스타기업 육성방안을 마련했다.

발표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모바일 콘텐츠 기업은 지난 3년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성장을 하였으나, 평균 1억 원 수준의 매출에 그치는 등 영세한 편이었다.

이번 개편안은 그런 영세성을 극복하고, 매출액 규모 10억 원 이상의 기업 30개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따라서 지원 프로그램의 주요 개선사항은 창업초기 단계를 벗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먼저 중점 지원대상이 창업초기 기업 위주에서 벗어나 성장단계별로 차등 지원된다. 이에 따라 초기에는 5,000만 원, 성장기에는 2억 원, 글로벌 단계에서는 5억 원이 지원된다.

지원방식도 대폭 개선된다. 올해부터는 컨설팅, 마케팅, 해외진출 등 단위 프로그램별 개별적 칸막이식이었던 기존의 지원방식에서, 컨설팅이나 해외진출 등 필요한 지원항목을 지원 한도 내에서 기업이 자유롭게 골라서 지원받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기존에는 1년으로 한정되었던 지원기간이 금년부터는 최대 3년(2+1)까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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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미래부 김정삼 디지털콘텐츠과장은 “올해부터 지원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국내 디지털콘텐츠산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마중물로 삼아 해외시장으로 외연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