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팩토리 사업 확대 시행 위해 올해 3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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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아이디어 팩토리’ 사업을 전국 대학으로 확대 시행한다.

2014년 카이스트에서 시범 운영한 아이디어 팩토리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험하고 구현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개방형 제작 공간으로, 이를 통해 확보된 기술은 중소기업에 이전되거나 학생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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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카이스트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보급형 3D프린터를 민간 기업에 기술이전하고 제품 출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밖에도 20여개의 시제품 제작과 특허 출원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 산업부의 설명이다.

산업부는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서,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10개 내외 대학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까지 총 16개의 아이디어 팩토리 운영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대학이 사업화 지원기관과 협업하여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것이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전담기관은 과제 기획 및 수행기관 선정과 더불어 아이디어 팩토리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교육과 운영 매뉴얼 등을 개발하게 되고, 대학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작업 공간·장비·교육·목업 제작 등을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기관은 대학이 요청한 아이디어에 대해 기술 컨설팅, 아이디어 권리화,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시제품 제작·신뢰성 검증, 기술이전 설명회 및 투자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금년 2월 중 2015년도 아이디어 팩토리 사업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역량 있는 대학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