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신청사 이전과 함께 로봇기업 지원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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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난 1월부터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제 3공단의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사를 포함한 로봇산업클러스터는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로봇기업 집적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입주공간과 기업지원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정리)(15.02.05)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신청사 시대 개막 - 복사본

기업입주공간은 청사 본관동과 로봇혁신센터에 총 56실로 구성되어 있고, 기업지원시설로는 표준시험인증센터, 장비지원실, 엔지니어룸, 인력양성실, 세미나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장비지원실에는 로봇 제품 설계·디자인,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 및 품질인증 지원 장비(102종 214대)가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된다.

로봇산업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로봇 제품 개발에서부터 디자인, 제작, 성능평가, 사업화, 수출지원에 이르는 통합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원스톱 기업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이에 따라 로봇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대경권 지역의 로봇관련 기계·부품 등 주력·전략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청사 준공에 따라 로봇클러스터에는 3월부터 22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이들 중 16개 기업은 다른 지역에서 이전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6월에는 현재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표준시험인증센터가 옮겨올 예정이다.

진흥원은 2015년도 로봇기업 지원사업으로 창업 및 기술사업화촉진지원,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수출지원, 인력양성, 품질경쟁력강화지원 등의 분야에 약 18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경권의 로봇분야를 중심으로 기계, 자동차, ICT 등 연관산업과의 융합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로봇기업의 수요확보와 연관산업분야 기업의 로봇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러스터 완공을 통해 향후 5년간 유발되는 대경권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액 6,116억 원, 부가가치 1,451억 원, 2,442여 명의 고용창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