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올해 4대 추진전략·13개 실천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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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1월 26일 금년도 중소·중견기업 육성·지원 정책방향과 구체적 실천계획이 담긴 ‘2015년 중소기업청 업무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를 통해 중기청은 낮은 창업기업 생존율 등 아직까지 취약한 벤처·창업 생태계 및 성장사다리 연결고리를 중점 보완하는 한편, 기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확산 및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4대 추진전략, 13개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리) 150123 2015년도 중소기업청 업무계획(정책총괄과) - 복사본

우선 △선순환 벤처·창업 생태계 정착 전략을 살펴보면, 유망 기술창업자 발굴·양성 가속화를 위해 창업자 특성별 맞춤형 플랫폼을 확충함으로써 기술창업자를 5,000명 양성하고, 서울 역삼동 일대에 스타트업 밸리를 구축함으로써 구로, 판교에 이은 벤처․창업 3대 클러스터로 육성한다.

이어 창업도약기 종합 지원 및 창업환경 개선을 목표로, 창업도약기에 대한 정책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창업절차를 간소화하고 불필요한 신청서류를 감축하며 휴직기간을 확대하는 등 창업환경 개선에 나선다.

성장단계별 맞춤형 벤처투자 펀드 확대를 위해서는, 2조원 규모 벤처펀드 신규 조성을 통해 신속한 투자를 유도하고 단계별 정책펀드의 확충 및 제도 개선을 노린다. 원활한 재도전·재창업 환경 조성은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개편 및 연대보증 면제 확산과 신속한 재기 및 성공을 위한 재도전 지원기반 확충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견고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전략을 위해, 창조제품 통합 유통플랫폼 구축과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효성 제고를 통한 창조혁신제품 시장진입 촉진 및 판로 확대가 시행된다.

또한, 중국 현지 진출거점 및 유통망 확충과 중국 수출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집중을 통해 중소기업 중국 진출 입체적 지원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우수 전문인력 공급 및 장기재직 인센티브 확대, 중소기업 R&D 사업화 성공률 제고, 100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금융공급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 및 성장동력을 확충한다.

나아가 중견기업 후보기업 발굴 및 지원체계 마련, 중견기업 성장걸림돌 제거 및 부담 완화,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화 촉진을 통해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글로벌 전문기업화를 이룩한다.

한편 △소상공인·전통시장 활력 회복 전략을 위해서는, 숙련기술 기반 소공인 집적화 및 지원체계 확충,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강화, 시장별 특성화 지원 및 전통시장과 청년 활기 결합, 고객 편의시설·주차장 확충 및 ICT 접목 강화 등이 활성화된다.

마지막으로, △현장 체감형 중소기업 행정 구현은 중소기업통합관리 시스템 고도화, ‘중소기업 지원사업 분석 및 효율화 제도’ 시행,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고객 접근성 강화를 통해 가능해질 전망이다.

중기청은 이번 업무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경우, 2017년까지 창업 5년차 생존율을 10% 올리고 창업환경 순위도 글로벌 TOP 10에 진입시켜 선진국 수준의 벤처․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중소·중견기업 수출비중은 37%, 중견기업 수도 3,500개 수준으로 성장하여,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경제성장 패러다임으로의 이행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