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3D프린팅 제조혁신 지원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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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3D프린팅 제조혁신 지원센터(동남권 지역거점센터)’ 구축 지역으로 경남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올해부터 센터 구축에 착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센터는 1,100㎡ 규모로 창원시 내서읍에 소재한 경남테크노파크 지능기계·소재부품센터 내에 구축될 예정으로, 2015년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가 2018년까지 국비 35억 원과 지방비 10억여 원을 투자받아 동남권 주력산업에 특화한 대형정밀 3D프린터와 전후처리장비 등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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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D프린팅을 활용한 공정·제조혁신 전문가 기술지도, 시제품 제작지원, 인력양성 등의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제조업 전반에 3D프린팅 기술 확산과 활용수요 창출을 위해 계획한 3D프린팅 종합지원기반 구축 정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2014년에 통합 허브기능을 가진 제조혁신지원센터를 수도권에 구축했으며, 나머지 5대권역(강원권, 충청권, 대경권, 호남권, 동남권)에도 연차별로 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역거점 센터를 구축하게 되는 것이다.

경남도는 센터가 구축되면 3D프린팅을 활용한 설계/역설계기술, 모델링기술, 조립기술, 공정기술 등의 기술지원을 통한 공정혁신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수송기계(항공), 해양플랜트 등 동남권 지역의 주력산업 강화는 물론 다양한 제조산업의 기술고도화를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에는 재료연구소와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소재분야 전문연구기관과 국내 유수의 공작기계 생산기업이 소재하고 있어 3D프린팅 산업에 있어서는 그 어느 곳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금형·항공·기계·조선해양플랜트산업이 집적화되어 향후 3D프린팅에 대한 수요가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 3D프린팅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미래 3D프린팅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제조혁신지원센터 이외에도 여러가지 정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경남도의 설명이다.

여기에 따르면, 지난 12월에는 각계의 전문가와 기업관계자를 초청하여 ‘3D프린팅 기술동향 및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금속분야의 소재와 장비 개발을 통해 3D프린팅을 산업현장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3D프린팅 소재·장비 창조혁신 생태계 조성사업’을 2014년부터 신사업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 중인 ‘3D프린팅 전략기술 로드맵’의 10대 핵심활용분야에 경남의 주력산업이 다양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 조규일 경제통상본부장은 “이 모든 것은 향후 정부의 3D프린팅 육성지원 정책을 선점하고 기술개발을 주도해 나감으로써, 경남이 미래 3D프린팅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을 비롯하여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적극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