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재난망 3GPP 표준화 공조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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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이 양국 정부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재난안전통신망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3GPP 표준화에 적극 공조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월 20일 영국 런던에서 한-영 국장급 표준화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에 대한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영국정부는 TETRA 기반의 재난망을 LTE 방식의 차세대 재난망(ESN)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내무부 소속으로 ESMCP 조직을 신설하여 추진 중에 있고, 2014년 9월에 신설된 3GPP 재난망 특별작업반(MCPTT)의 임시의장을 맡는 등 표준화에 적극적인 상황이다.

이번 표준화 협력 회의를 통해 양국 정부는 표준화 공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2016년 3월로 예정된 재난필수 기능 국제표준(3GPP Rel. 13)이 일정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양국이 공동 대응하고, 이를 위해 세부 표준화 과제별로 지속적인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년 2월에 예정된 3GPP 재난망 특별작업반(MCPTT) 의장단 진출에 대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으며, 2015년 7월 3GPP MCPTT 회의의 한국 유치 계획에 대해 영국 정부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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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주 정보화전략국장은 “재난망 표준화에 가장 적극적인 영국과의 협력을 계기로 표준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LTE 방식으로 재난망을 추진 중인 미국 등 다른 나라와도 지속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