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대장정의 피날레, ‘무한상상 발명 한마당’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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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진행되어온 ‘무한상상 발명 한마당’이 최종결선을 실시한다.

지난 2014년 4월 아이디어 공모로 시작해 10월 시제품 제작을 완료한 이 대회는 10월 26일 완성품 전시 및 최종 심사를 실시한다. 심사는 최종 심사위원 평가와 당일 관람객 투표를 통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2명), 국립과천과학관장상과 한국통신학회장상(각 3명)을 결정한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과천과학관, 한국통신학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총 30개 팀이 6개월에 걸쳐 국립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 작업공간에서 직접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발명품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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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물론이고 직장인도 포함된 참가자들은 여름방학과 휴가를 이용해 무한상상실의 지원 하에 다양한 제작도구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발명품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이 장기간에 걸쳐 현장에서 직접 출품작을 제작한 것은 무한상상 발명 한마당이 다른 발명 경진대회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

이날 전시되는 출품작은 실생활에 필요한 작은 아이디어부터 간단한 특수효과를 활용한 예술품까지 다양하다. 자녀의 걸음마 교육을 위해 만든 걸음마 로봇, 오큘러스 리프트를 활용한 교육 소프트웨어, 깔끔하게 접히는 우산 등 참가자들이 동료 및 경쟁자들과 논의하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과천과학관 유만선 연구관은 “단순한 소비자에서 벗어나 직접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창작자이자 생산자가 되자는 ‘메이커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메이커들의 발명과 생산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무한상상실이 자리잡았고, 이러한 창작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국민 개개인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무한상상 발명 한마당 행사도 이러한 취지를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6일 과천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대회 참가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출품작을 보고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무한상상 발명 한마당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